[제주매일 허성찬 기자]제주도교육청은 26~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도내 9개 학교가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201개 학교가 참가해 학교전시관, 체험관, 공연,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제주에서는 유·초·중·고·특수학교 9개 학교가 참가해 주제별로 학교전시관을 운영한다.
우선 서귀포중앙여중이 ‘자율학기제’, 보성초등학교가 ‘끼를 살리는 학교’를 주제로 교육활동 자료를 전시한다.
또한 한국뷰티고와 제주여상, 서귀포온성학교가 ‘꿈을 이루는 학교’, 서귀포중앙초병설유치원과 납읍초, 제주중앙중, 표선중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제주여상은 27일 오후 1시부터 30분간 제주민속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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