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인·공나연, 제1회 박인비배 전도jr선수권 우승
오수인·공나연, 제1회 박인비배 전도jr선수권 우승
  • 허성찬 기자
  • 승인 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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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허성찬 기자]오수인(제주고 2)과 공나연(남녕고 1)이 제1회 박인비배 전도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 남녀 고승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박인비 프로가 도내 주니어 선수의 기량 향상과 골프 꿈나무 후원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도내 골프 꿈나무 45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오수인은 합계 144타를 기록하며 남고부 우승을, 공나연은 합계 146타로 여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에서는 신재호(백록초 6)가 150타로 남초부 1위를, 현세린(동홍초 6)이 156타로 여초부 1위를 기록했다.

남중부에서는 이진혁(제주제일중 3)이 152타로, 여중부에서는 임진희(중문중 3)가 153타로 우승했다.

박인비 프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꿈이 커지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값진 경험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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