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부리부리 사랑카드' 사용실적 꾸준히 증가
북군, '부리부리 사랑카드' 사용실적 꾸준히 증가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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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이 농협·비씨카드사와 제휴협약을 맺고 발급하고 있는 ‘부리부리 사랑카드’사용실적이 꾸준히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북군에 따르면 지역주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마이홈러브카드, 조아카드, 스카이패스카드 등 지난 2002년 8월부터 발급해오는‘부리부리사랑카드’가 2003년 383명이던 회원이 지난해에는 908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따른 사용금액도 연간 18억원에서 30억원으로 갑절 가까이 늘아나고 북군 세외수입으로납부된 기립적립액도 연간 2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크게 신장했고 올해는 2000만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북군은 카드 액면에 정월대보름들불축제 마스코트인 ‘부리부리’를 새겨 축제를 홍보하는 한편 고향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고취하는 등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군 부리부리 사랑카드는 카드종류에 따라 탑포인트 혜택과 더불어 주유할 때와 농협마트 이용할 때 등 다양한 할인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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