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6일 목동아이스링크…31개국·30여명 참가
[제주매일 허성찬 기자]ISU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가 4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은 다음달 3~6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13/2014 삼성 ISU 쇼트트랙 월드컵’을 개최한다.
2009년 이후 4년 만에 한국서 개최되는 이번 월드컵에는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등 31개국·3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걸린 메달은 남·여 500m, 1000m, 1500m의 개인목목과 남자 5000m 계주, 여자 3000m 계주 등 단체종목 등 모두 8개다.
한국은 올해 쇼트트릭 세계선수권 남자 챔피언 신다운과 심석희 등 16명이 참가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입장권은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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