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최근 8집을 발매한 피아니스트 이루마씨가 다음 달 제주를 찾는다.

25일 (주)엠플러스에 따르면 이루마씨는 다음달 13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이루마의 콘서트는 '가장 많은 공연 횟수, 가장 많은 관객이 관람한 공연'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2001년 1집 'LOVE Scene'으로 데뷔, 순수한 서정의 미를 수줍은 듯 고백하며 우리 곁을 찾아왔다.

그 후 'kiss the rain', 'River Flows In You', 'When the falls'등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이루마 콘서트 - 기억에 머무르다'는 26개 도시에서 28회 공연을 매진시키며 최고의 베스트셀러 연주 공연임을 입증했다.

이날 공연에서 그는 섬세한 감성과 깊은 울림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을 참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R석 8만8000원, S석 6만6000원이다.

문의=1544-3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