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범 특별검거기간’을 무색케 할 정도로 최근 제주 시내권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절도 사건이 잇따르자 제주경찰서는 당혹스런 표정.
지난달 경찰은 무 등 농촌 절도 사건이 잇따르자 지역자율방범대원들을 중심으로 방범활동에 나서 효과를 봤으나 유흥업소는 물론 최근에는 신학기를 맞은 제주시내 초등학교 교무실까지 절도범들이 파고들고 있는 실정.
제주경찰서 관계자는 “절도범을 잡는 게 경찰의 임무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시내권에도 동사무소를 중심으로 활발한 방범대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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