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이 112 신고 접수 이후 현장에 가장 빨리 출동한 것으로 나타난 것과 관련, 경찰에서는 체계적 분석으로 현장 도착시간 단축했다고 자평.
23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에서 올해 상반기 112 신고 현장 도착시간을 통계 낸 결과 제주경찰청이 평균 2분47초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분51초보다 1분4초 단축된 것은 물론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가운데 1위 차지.
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12신고 분석과 지역 담당경찰관 순찰, 주요 사건 접수 공청 및 경찰서장 현장임장제, 주취 소란.난동 엄중처벌 등 제주경찰에서 112신고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대응한 효과”라며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일반민원은 18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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