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연·최수미, 일본 추계육상선수권 우승
손수연·최수미, 일본 추계육상선수권 우승
  • 허성찬 기자
  • 승인 2013.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청 육상팀 손수연(26)과 최수미(19)가 일본 추계육상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22일 일본 니타이다이 켄시다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관동 추계육상선구권대회에 참가한 손수연과 최수미는 각각 8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수연은 800m에서 2분10초87의 기록으로 2위 시오이리 애미(2분11초80)를 0.93초 차이로 따돌렸으며 1500m의 최수미도 4분36초25의 기록으로 원주시청 최보운(4분38초66)과 무라카미소요카(5분18초34)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일본체육대학이 주최하고 일본 육상경기연맹이 주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