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색소폰콰르텟, '제주올레와 함께하는 색(色)소폰과 바람난 콘서트'
서울색소폰콰르텟, '제주올레와 함께하는 색(色)소폰과 바람난 콘서트'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3.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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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색소폰콰르텟.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국내 정통 클래식 4인조 팀 서울색소폰콰르텟(SSQ)은 다음달 9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제주올레와 함께하는 색(色)소폰과 바람난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색소폰콰르텟의 제8회 정기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분야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벤타코리아의 지원으로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색소폰콰르텟이 제주올레길을 걸으며 느낀 그대로를 '창작곡'으로 만들어 관객들에게 들려줄 참이라 눈길을 끈다.

또한 공연의 수익금과 현장 기부금은 행복과 치유의 길과 제주올레에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공연 티켓은 2150원에 판매되며, 예술의전당 SACTICKET과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2001년 창단한 서울색소폰콰르텟은 소프라노색소폰 김향임, 알토색소폰 김기선, 테너색소폰 김진수, 바리톤색소폰 원무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서울색소폰콰르텟은 다음달 31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제주올레 14·15·16코스에서 열리는 '2013 제주올레걷기축제'에 참가한다.

문의)064-762-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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