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 40분께 제주시 아라동 소재 과수원에서 화재가 발생, 관리사 건물내부와 근처 일부 나무가 타며 1시간만에 진화됐다.경찰은 소유주인 이모씨(69)가 관리사 동쪽 출입구 앞에서 개사료를 끓인 뒤 불씨를 완전히 끄지 않아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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