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열린 경찰청 주관 사진공모전에 ‘동행’을 출품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동행’은 경운기를 운행하던 할아버지가 갑작스런 고장으로 도로에 멈추자 당황한 것을 발견한 교통경찰관이 경운기를 안전하게 길가로 밀어 옮기고 경운기 사고사례 등 안전운전 요령을 설명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다양한 경찰 활동에 대한 감성적인 홍보사진을 발굴해 긍정적인 경찰 이미지를 홍보하고 대국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전국 경찰관 59명이 239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고석홍 제주서부경찰서장은 “경찰은 국민 눈 높이에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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