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법화사 등 향토유형유산과 기념물, 무형유산 등 9건을 향토유산을 지정했다.
시는 지난 1월 29일 향토유산 지정 대상 9건을 지정예고한데 이어 지난 10일 향토유산심의위원회를 개최, 지정예고한 9건에 대해 향토유산으로 지정키로 심의 의결했다.
시는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법화사, 존자암, 선덕사 등 향토유형유산 3건을 비롯 천지연생수궤, 색달동 다람쥐골, 서귀본향당, 예래본향당 등 행토기념물유산 4건, 강정마을 논 다루는 소리(기능보유자 윤경노), 예래마을 새왓 이기는 소리(기능보유자 강승화) 등 향토무형유산 2건 등 총 9건을 향토유산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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