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책 집행부문에서
서귀포시가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지난해 기획부문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도 집행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개인분야에서도 지방행정6급 허법률씨가 산업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부존자원분야, 지역정보화 추진, 관광자원의 꾸준한 개발 및 발전, 균형있는 시장환경 개선, 전문기능인력 양성, 차별화된 인력육성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전문가 육성,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월드컵경기장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산업 육성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업정책대상을 자치단체별 산업정책에 대한 기본계획을 비롯 부존자원, 수요조건, 관련 및 지원산업, 경영여건, 근로자 보호정책, 기업가 부문, 전문가 부문 등 7개 분야를 평가해 최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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