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16일 기계조작 미숙으로 현금인출기 속에 놓고 간 현금을 가져간 혐의(절도)로 문모(3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10분께 제주경마공원 현금인출기에서 강모(48)씨가 기계조작 미숙으로 입금된 줄 알고 놓아두고 간 29만원을 가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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