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은 봄철을 맞아 주요 도로변, 관광지, 하천변, 마을안길 등에 대한 청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아름다운 생태도시 서귀포시’이 청정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기관, 단체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봄 맞이 범시민 대청결운동’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밖에 대대적으로 환경정비가 필요한 장소 및 지역 등에 대해서는 장비를 투입, 정비해 대청결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남제주군도 18일 생활주변 주요 관광지, 행락지, 주요 도로변에 117개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93개 구간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 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남군은 마을별, 단체별, 유관기관별 취락지 1개소 이상을 선정, 전 주민이 참여하는 청경운동을 전개하고 매월 1회 이상 주민의 자율적으로 취약지역에 대해 청소토록 하고 우수단체 및 마을에 대해서는 시상 및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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