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순'·'가을방학' 제주본태박물관 무대 오른다
'장필순'·'가을방학' 제주본태박물관 무대 오른다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3.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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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본태박물관, 21일 '안녕!가을'콘서트 진행

▲ 가수 장필순(왼쪽)과 가을방학.<사진제공=연합뉴스>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장필순'과 어쿠스틱 팝 듀오 '가을방학'이 제주본태박물관 무대에 오른다.

본태박물관은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이 두 뮤지션을 초청, '안녕!가을'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장필순은 '여행', '가난한 그대 가슴에',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 '풍선'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장필순은 관객들에게 치유의 노래를 선보인다.

가을방학은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싶다', '가을방학', '3월의 마른 모래'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들은 공연에서 가을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서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디딤씨앗통장'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돼 의미가 크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액을 후원하면 국가에서도 같은 금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수익금 전액은 디딤씨앗통장 대상 아동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일반석 3만원, 디딤씨앗석 4만원, 초등학생 2만원이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

문의)064-792-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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