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특성화고 19명의 학생이 해외인턴십에 도전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학생은 상업계열 4명, 관광계열 5명, 미용계열 4명, 조리계열 4명, 기계계열 1명 등으로 오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12주간 호주에서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인턴십 기간동안에는 호주 국립기술전문대학인 NSI TAFE에서 4주간 어학연수, 2주간 직무연수를 받고, 6주간 전공별로 관련업체에서 실습에 임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글로벌 안목을 가진 기능인으로 성장해 해외 취업기회는 물론 국내 취업전선에 당당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