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 '제주도지방 1개월 날씨 전망'서 밝혀
제주지방은 이달 하순 맑고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으며 다음 달에는 평년보다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15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제주도지방 1개월 날씨 전망’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이달 하순 중국에서 오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겠으며 일교차가 큰 날이 많고 기온은 평년(21~23도)과 비슷하겠다.
강수량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평년(55㎜)보다 적겠다.
다음 달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은 평년(20~21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북고남저형 기압계로 남쪽기압골의 영향을 주로 받아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많이 오는 곳이 있어 평년(32~36㎜)보다 많겠다.
다음 달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기온은 평년(20~21도)보다 높겠다.
아울러 이 기간 기압골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강수량은 평년(32~36㎜)보다 적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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