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추석 연휴 사고예방 및 소통 중심 교통관리
제주경찰, 추석 연휴 사고예방 및 소통 중심 교통관리
  • 고영진 기자
  • 승인 2013.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교통경찰의 역량을 모두 동원해 사고예방 및 소통 중심의 교통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는 16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주요 혼잡지역에서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공.항만과 터미널은 물론 평화로와 번영로 등 주요 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또 연휴기간에 법규를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계도 위주로 단속하고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은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통 중심의 교통관리를 펼쳐 공감 받는 교통경찰상을 확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