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숲, 오는 14일 음악회 '초록왕눈이' 진행
자작나무숲이 세 번째 천원콘서트 물감상자 뮤직드로잉 '초록왕눈이'를 공연한다.
12일 자작나무숲에 따르면 가족을 위한 음악회 '초록왕눈이'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플루트'로 낙점됐다. 연주회에서는 플루트 솔로, 플루트 듀엣, 플루트 3중주를 들을 수 있다.
또한 '플루트'라는 악기를 쉽게 설명해주는 시간도 보태진다.
특히 만화영화주제가 '왕눈이'를 플루트 주법에 맞게 편곡,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직접 모래를 만지고 그려볼 수 있는 샌드 아트 체험도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피아노기증 프로젝트에 쓰이게 된다.
한편 네 번째 천원콘서트는 오는 11월 16일로 예고됐다.
문의)010-2691-7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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