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제주시교육장배 학교축구 스포츠클럽 리그
도남초등학교와 제주제일중학교, 한라중학교가 제주시교육장배 학교축구 스포츠클럽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제13회 교육장배 학교 축구 스포츠클럽 리그’ 입상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리그에는 관내 초등8개교·9개클럽, 중12개교·14클럽 선수들이 참가해 지난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리그전을 펼쳤다.
초등부에서는 도남초가 6승 1무 1패(승점 19점)을 기록하며 한라초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용두암리그에서는 제주제일중학교 블루드레곤즈가 6전 전승으로 승점 18점을 기록, 4승1무1패의 동중드림을 따돌리며 우승했다.
사라봉리그에서는 한라중FC가 6전 전승으로 4승1무1패의동중스타를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각 리그별 우승팀을 지도한 강윤호(도남초), 강인태(제주제일중), 고평석(한라중) 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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