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의회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박희수 의장은 최고의장상을, 위성곤 의원은 최고의원상을 받았다.
박희수 의장은 4선 의원으로 9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후 ‘‘도민과 함께! 변화와 개혁을 창조하는 의정!’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민생의회 및 복지의회 위상 제고에 노력해왔다.
또 국무총리, 국회의장 면담을 통해 의회 권한과 기능을 강화시켰고 2012 유라시아포럼 개최로 러시아 정부로부터 ‘공훈상’을 받은데 이어 (사)제주장애인인권포럼 주관 ‘2012년도 장애인 인권보호 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세한 영구임대아파트 입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위해 ‘제주도 영구임대아파트 입주자 삶의 질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기도 했고 무상학교 급식 조례안 발의 등 교육․복지․환경 분야의 복합적인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2007년 제1회 의정대상 심사에서 단체부문 종합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4회를 제외하고 매년 수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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