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전국체전 경기장 공사 ‘순조’
제95회 전국체전 경기장 공사 ‘순조’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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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체육대회에 사용될 경기장 보수공사가 진행되면서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제주시는 내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2010년도부터 제주종합경기장 정밀안전 진단 용역과 경기장별 보수․보강 기본계획 용역 등을 통해 주요 시설에 대한 보수․보강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제95회 전국체전 보강 공사비는 모두 372억원으로 이 가운데 주경기장에 150억원이 투입된다. 이어 실내수영장 65억원, 한라체육관 53억원, 야구장 60억원, 애향운동장 24억원, 연식정구장 20억원 등이다.

제주종합경기장에 보수․보강 공사는 주경기장(37%), 한라체육관(62%), 실내수영장(60%), 애향운동장(20%), 연정 정구장(20%), 야구장(3%) 등 계획대로 사업이 착공, 야구장 보강사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의 올 연말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내년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사기한에 맞춰 모든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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