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제주목관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신(新) 탐라순력도 기행'이 오는 10월말로 연기됐다.
제주도는 '우천'으로 행사 진행이 어려움에 따라 10월말로 연기한다고 9일 밝혔다.
한편 제주도와 문화재청이 주관하고 제주문화지킴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13 문화재 생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이어 이번 행사는 탐라순력도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습의 장으로 만들고, 이를 관광자원화해 문화재를 매개로 한 문화재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문의)064-723-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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