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공 남편과 도예가 부인이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열린다.
김영민.진주아 부부긔 '흙과 나무 그리고 삶'이 오는 11일 제주시 연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들은 서로 다른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조화로운 삶을 노래한다.
서로 다르기에 삶이 재미있고,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16년을 함께 살아온 부부는 서로를 닮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면서 살아간다.
이번 전시는 남편의 목공작품 10여점과 아내의 도자기 작품 20여점이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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