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인문사회계열 전공자 취업역량 강화 ‘스타트’
제주대, 인문사회계열 전공자 취업역량 강화 ‘스타트’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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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인문대학(학장 임동춘)은 지난 4일 인문대학 1호관 세미나실에서 '2013 문화콘텐츠‧기획홍보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문화콘텐츠‧기획홍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제주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제주도에서 예산 전액(사업비 1억)을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은 △영상콘텐츠 인력 양성트랙(담당 김치완 교수) △방송작가․PD 인력 양성트랙(담당 김맹하 교수) △출판‧홍보 인력 양성트랙(담당 김동윤‧전영준 교수) △박물관 및 미술관 학예사 양성트랙(담당 김영관‧정창원 교수) △사회복지 인력 양성트랙(담당 서영표 교수) △항공전문 인력 양성트랙(담당 조홍선‧양용준 교수) 등 6개 트랙으로 짜여졌다.

6개 트랙에는 모두 100여 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가하고 있으며, 교육은 학기 중에는 이론 위주, 겨울방학에는 산업체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인문대학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무에 중점을 두기 위해 산업체 현장전문가를 강사진으로 대거 구성했다”면서 “수강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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