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준비된 인물론'…학력책임제 등 주장
양, '풍부한 교단경험'…투명인사 등 강조
신영근 후보는 ‘바로서는 제주교육 신영근과 함께 희망의 새 물결을’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유권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신 후보는 50대의 젊고 당당함, 통합적 리더십과 친화력, 기획력과 비젼, 풍부한 행정경험을 갖춘 준비된 인물임을 부각시키며 제주교육계 수장의 고지를 향해 나서고 있다.
신 후보는 부산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직을 시작한 이후 제주도교육청 평생체육과장, 제주시교육청 교육장 등을 거쳤다.
신 후보는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한 기초기본학력 책임 지도제 실시 ▲각급 학교 전자도서관 설치 등 학교시설 및 교육 환경의 현대화 ▲교원의 복지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초등 전담교사 100% 확보 추진 ▲인사제도 및 교육행정의 혁신을 위한 제주교육개혁위원회 상설운영 ▲산남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양성언 후보는 ‘제주교육 확 고치고 바꿔야 살아 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유치부와 고등부까지 있는 특수학교, 초등학교 교감겚냅? 도교육청 장학사, 교육위원 등으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도교육감 수장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질주하고 있다.
양성언 후보는 ▲최고학력수준의 제주학생 육성 ▲투명한 인사제도의 조기정착 ▲제주교육발전협의회 운영 ▲공사립격차 해소를 위한 사학지원 확충 ▲문 턱없는 교육감실운영 ▲사교육비 경감 프로그램 개발 ▲교원단체와의 협력체제 구축 ▲유아 및 특수교육의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