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4시께 서귀포시 호근동 속골 해안가에서 뱀머리돌고래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인근 마을주민이 돌고래 한 마리가 죽어있는 것을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이번에 발견된 돌고래는 몸길이 130cm, 몸무게 130kg 정도로, 뱀머리돌고래로 추정된다고 해경은 밝혔다.해경은 돌고래 사체를 김병엽 제주대학교 교수 연구팀에게 인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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