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가 性을 주제로 한 특강을 연다.

설문대문화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여성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제주를
위해 ‘새 시대의 아우성’을이라는 주제로 행복특강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푸른아우성 구성애 대표를 초청, 인간은 3중적 존재 즉, 몸․마음․영혼을 가진 존재이며 부부가 온전히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 웃음이 있는 결혼생활을 유지 할 수 있다는 강의를 진행하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교육생, 여성단체, 제주도민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행복특강은 방송인 박경림․이숙영, 이영권소장, 김창옥교수 등 국내 유명강사를 초청,제주도민과 많은 여성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특강은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 선착순 4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한편, 구성애 대표는 구내 대표적인 성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성 상담센터  ‘아우성(아름다운 우리 아이들의 성을 위하여)’ 열고, 학생과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