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라디오, ‘Wonders of Jeju’ 공개 방송
아리랑 라디오, ‘Wonders of Jeju’ 공개 방송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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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5일 야외에서는 아리랑 라디오의 ‘Wonders of Jeju’ 공개 방송이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의 하나로서 펼쳐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제주도민과 도내 외국인들을 위한 K-POP콘서트를 열어온 아리랑 라디오가 이번에는 제주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프로그램 ‘Wonders of Jeju' 공개 방송을 ’사랑과 평화‘, ’김보경‘, ‘브로큰발렌타인 ’과 함께 국립제주박물관에서 개최하키로 한 것이다.

1970년대 미8군부대 최고의 뮤지션들이 모여 결성된 ‘사랑과 평화’는 웅장하고 섬세한 연주로 ‘한동안 뜸했었지’, ‘장미’ 등을 잇달아 발표하며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무대에서 30년 관록이 묻어나는 그들만의 음악을 선보인다.

가슴깊이 우러나오는 애절한 보이스의 김보경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KBS드라마 ‘학교 2013’의 OST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비롯하여 ’Suddenly', ‘아파’ 등의 노래를 들려주게 된다.

헤비한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공존하는 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은 담백한 보이스와 솔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알루미늄‘과 ’상승‘, ‘Get your gun'등으로 화려한 라이브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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