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제16회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3)에 참가, 가을철 관광성수기를 겨냥한 현지 홍보마케팅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로 떠나는 가을이야기’를 주제로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제주홍보관을 운영한다.
제주홍보관에서는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세계 7대자연경관 등 제주관광브랜드를 함께 제주MICE상품 및 2013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 탐라문화제 등 제주의 가을 관광축제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홍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제주감귤을 배경으로 한 돌하르방 포토존, 제주특산품 시음·시식 이벤트, 제주관광홍보 룰렛게임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에는 국내·외 240여개 기관·단체가 참가하고 9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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