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은 당분간 맑은 날이 많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3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제주도지방, 1개월 날씨 전망’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이번 달 중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고 일시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23~24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75~95㎜)과 비슷하겠다.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기온은 평년(21~23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55㎜)보다 적겠다.
다음 달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은 평년(20~21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32~36㎜)보다 많겠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