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철 서부소방서 소방장,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영예
선화철 서부소방서 소방장,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영예
  • 김동은 기자
  • 승인 2013.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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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현장대응과 선화철(46) 소방장이 제40회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선 소방장은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게 된다.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소방안전봉사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에 헌신 봉사하는 우수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1996년에 소방에 입문한 선 소방장은 모든 일에 솔선수범해 직원들의 귀감을 사고 있으며, 민원인 눈 높이에 맞춘 적극적이고 명쾌한 업무처리로 친절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 소방장은 “동료들 덕분에 큰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시상식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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