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조경호 교수)은 지난달 5일부터 29일까지 4주간에 걸쳐 성인발달장애인힐링센터에서 ‘커피전문점’을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장애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창업지원단은 ‘2013년 장애인 원스톱 창업지원사업’의 서부권 제주지역 교육수행기관이다.
교육은 바리스타 실습 및 현장실습 80시간, 창업 이론교육 20시간 등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13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조경호 단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제공 및 운영과 더불어 창업할 경우 성공적인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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