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장은 각지에서 몰려든 팬들로 800여 좌석이 꽉 찼으며, 에이핑크는 2시간30분가량 진행된 팬 미팅을 통해 '몰라요'·'노노노(NoNoNo)'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또 정은지와 김남주는 영화 '하모니'의 동명 OST를 불렀고, 나머지 멤버들은 힙합 무대를 꾸미는 등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정은지는 이날 팬들의 자필 메시지로 채워진 이벤트 영상이 공개되자 눈물을 흘리며 "고맙고 사랑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노노노'를 앞세운 미니음반 '시크릿가든(Secret Garden)'의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각종 방송과 해외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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