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명감은 2011년 발간된 상공명감 대비 3000여 기업이 증가한 6400여개 기업의 정확한 데이터베이스를 실었다.
한국표준산업분류법에 따라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금융업, 운수업,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출판·방송통신 정보서비스업 등 업종별, 지역별(제주시, 서귀포시)로 구분했다.
명감에는 업체명, 주소, 대표자, 전화번호, 팩스번호, 주요취급품목, 종업원수 등이 수록됐다.
특히 내년부터 도로명주소 사용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기존의 지역 기업체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변경 수록해 마케팅자료로의 활용가치를 크게 높였다.
현승탁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제주상공명감은 경영전략 수립에 따른 참고자료는 물론 시장 확대 및 상거래촉진, 경영정보 교환지로 널리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주상공명감은 회원기업과 주요기관단체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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