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택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내년 지방선거에 제주도지사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기로해 눈길.
2002년 우근민 제주도지사 시절 정무부지사를 맡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도 역임한 김경택 전 부지사는 다음 달 4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6·4지방선거 에 제주도지사 후보로 출마를 공식화할 계획.
김 전 부지사는 이날 한중 FTA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현안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경제를 아는 도지사가 제주를 이끌어야 하고 아울러 새로운 도약을 위해 ‘창조제주’라는 비전도 제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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