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하나로합창단의 세 번째 정기연주회가 다음달 4일 오후 7시 30분 제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합창단은 이날 연주회에서 산타루치아, 오 솔레 미오 등 이탈리아 민요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보리타작, 산촌, 제주도 푸른 밤 등 익숙한 선율도 들려줄 참이다.
또한 제주시청합창단의 협찬공연과,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주출신 바리톤 김보람의 특별무대도 준비됐다.
이날 공연은 전석 무료다.
한편 합창단은 2011년 농협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기 위해 창단됐다.
문의)064-720-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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