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부터 범죄지도 공개
내년 하반기부터 범죄지도 공개
  • 허성찬 기자
  • 승인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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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악 범죄 발생 구역 안전취약구역 표시

제주지역에서도 내년 하반기부터 성폭력, 가정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구역을 표시해주는 범죄지도가 공개된다.

28일 제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안전행정부는 이 같은 범죄지도를 포함한 안전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한다.

통합관리시스템은 부처별로 개별 관리되던 재난·교통·생활안전사고·범죄정도 등 다양한 안전정보를 통합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게 된다.

범죄지도에는 4대악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구역은 안전취약구역으로 표시된다. 반면 경찰지구대가 근처에 있거나 가로등, CCTV, 방범초소가 있는 지역은 안전우수구역으로 표시된다.

범죄지도가 공개되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및 야간에 여성들이 안전하게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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