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내달 4일까지 모집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은석)은 재가방문서비스 '당신은 빛나는 별입니다(이하 당·빛·별)'에 참여할 예술가를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당빛별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여건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 등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문화향유 사각지대에 놓인 재가복지대상자의 생일에 재능기부예술인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직접 찾아가 예술 활동을 펼치는 생일축하 프로그램이다.
희망자는 다음달 4일까지 이메일(jejuvoucher@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예술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등이 지급된다.
김은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당빛별을 지속 운영해 이 사업을 대표적인 문화 복지 브랜드사업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요패소리왓 등 8개 예술단체는 지난 6월부터 8월말까지 44명의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찾았다.
문의)064-724-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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