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상호저축은행(대표이사 김찬경)은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그간 추진해 온 서울 소재 삼환상호저축은행에 대한 흡수합병을 최종 인가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02년 예산상호저축은행을 흡수합병하면서 지역 저축은행으로서는 최초로 도외 진출에 성공한 미래저축은행은 금융산업의 메카인 서울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
미래저축은행은 이번 서울 진출로 제주 본점을 비롯해 서울 3개점, 대전ㆍ천안ㆍ예산에 각 1개점씩 모두 7개의 지점을 갖게 되면서 저축은행업계 최고의 전국 영업망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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