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플라넷 제주, 샌드타이거 샤크 반입
아쿠아플라넷 제주, 샌드타이거 샤크 반입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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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최근 미국 메릴랜드주로부터 샌드타이거 샤크 반입에 성공 했다고 27일 밝혔다.

샌드타이거 샤크는 실제 외모와는 다르게 ‘바다 강아지’라고 불릴 만큼 성격이 매우 온순하고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외모 때문에 무분별하게 남획되거나 이유 없이 사살돼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1992년 호주를 비롯해 전 세계 각국에서 상어로는 최초로 보호종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반입되는 샌드타이거 상어 7마리는 몸길이 2m, 몸무게 25kg으로 4마리는 여수로, 3마리는 제주로 각각 반입돼 멸종위기종의 번식연구 및 종 보호 활동이 진행된다.

한편,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샌드타이거 상어 반입을 기념해 초대형 메인수조에서 샌드타이거 샤크와 함께 무료로 체험다이빙을 해볼 수 있는 이벤트 ‘죠스 봐!’를 진행한다.

다음달 5일까지 아쿠아플라넷 제주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www.facebook.com/HANWHAQUAPLANET)에 댓글을 달면 신청접수가 완료된다.

‘죠스봐!’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4명이 체험할 수 있으며, 발표는 9월6일 체험일은 같은 달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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