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방과 병원 등에 설치된 커피자판기에서 상습적으로 동전을 훔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27일 커피자판기에서 동전을 훔친 혐의(절도)로 A(18)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5일 오전 4시40분께 서귀포시내 B(47.여)씨가 운영하는 모 빨래방에 침입해 커피자판기에서 동전을 훔치는 등 서귀포지역 빨래방과 병원 등 3곳에서 모두 16차례에 걸쳐 자판기 동전 3만29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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