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지난 22일부터 주말까지 내린 단비로 도내 대부분 지역의 가뭄이 해갈된 가운데 김상오 제주시장이 26일 가뭄 극복에 힘을 보탠 민·관단체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시.
김 시장은 이날 ‘감사의 말씀’을 통해 “이번 가뭄은 제주 기상관측 이래 가장 극심했던 최악의 가뭄이었다”며 “농가에 장비 지원과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총체적인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해 준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피력.
김 시장은 그러면서 “우리에게 고통을 안겨주기도 했지만 농업용수와 식수, 지하수 관리 등 수자원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메시지를 전해줬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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