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강수복)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우당도서관에서는 ‘나의 인생을 바꾼 우당도서관 수기 공모(9월1~30일)’, ‘다독왕 가족을 찾아라(9월1~30일)’, ‘책 읽어주는 도서관(9월3~24일)’, ‘책 나무 키우기(9월 17~40일)’, ‘제주설화극 공연(9월29일) 등이 운영된다.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빛 그림이야기, 그림자극 공연, 동화속이야기 나라, 도서관 마술, 창의력 교실, 고전 읽기와 지식쌓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조천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오행시 짓기, 책 속의 보물찾기, 우수 영화상영, 파손도서 전시회 등이 마련된다.
강수복 관장은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다양한 독서 체험 행사로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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