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 마을어장내 패조류 투석사업이 확대된다.
남군에 따르면 대정읍 상모리 어촌계 등 12개 어촌계 마을어장 18ha에 2억7000만원을 투자, 상반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패조류 투석사업은 마을어장내 패류용 인공어초가 시설된 어장으로 투석을 병설할 수 있는 장소와 일반어장인 경우 자연초 사이와 기존 투석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어장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했다.
남군은 마을어장에 서식하는 미역, 우뭇가사리, 모자반 등 포자방출시기인 7월 이전에 사업을 마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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