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내년도 농림사업 4개 분야 42개 사업을 확정짓고 이에 따른 국고예산을 신청했다.
시가 확정한 내년도 농림사업은 밭기반정비사업 등 감귤농정분야 16개 사업 505억4400만원, 조사료 생산기반확충 등 축산분야 4개 사업 5억9900만원, 생태숲 조성사업 등 임업분야 11개 사업 66억400만원, 지역특화시범사업 등 농업기술센터분야 11개 사업 24억4400만원 등 총 4개 분야 42개 사업 601억9100만원이다.
시는 관내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자율사업 및 공공사업 65개 사업을 대상사업으로 선정, 이 가운데 42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한편 내년도 농림사업은 올해 4개 분야 38개 사업보다 289억8900만원보다 208%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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