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업은 도의 권유에 따라 9월 한달간 직원을 통합 공채한다.
주요 모집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생산관리, 기술영업직, 연구직, 사무직 등이며 임금 수준은 연 1천500만∼3천600만원이다.
도는 올해 상반기에 110개 민간기업 통합 공채를 통해 15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통합 공채는 구직자들에게는 혈연·지연·학연이 아닌 능력 위주의 취업기회를,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눈높이에 알맞은 인력을 채용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기업체별로 주요 모집요강이 수록된 가이드북을 28일부터 고용센터, 각 대학 취업전략본부, 제주 YWCA, 도 및 행정시 민원실을 통해 구직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도와 대학 등 관련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PDF 파일로 내려받을 수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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