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 국기문란 책임져야"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 국기문란 책임져야"
  • 고영진 기자
  • 승인 2013.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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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주청년단체협의호동우회 회원 등 125명 보도자료

제주민주청년단체협의회동우회와 제주사랑민중사랑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회원 125명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 국기문란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정원의 국정농단사태로 인해 한 달 넘게 분노의 촛불이 밝혀지고 있다”며 “국가정보기관이 댓글로 여론을 조작하고 대선에 개입했다는 사실 앞에서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어서 다시 촛불대열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한 달 넘게 촛불이 타오르고 있음에도 박근혜 대통령은 꿈쩍하지 않고 있다”며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등 당사자는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하고 국정원의 지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도 대국민사과 등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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