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제주(대표 홍유식)는 최근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조랑말체험공원에서 한라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과 1박2일 일정으로 몽골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게르캠핑’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핑 참가 어린이들은 몽골족의 이동식 집인 ‘게르’에서 생활하며, 승마와 창작품 등을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제주지역 어린이들은 좋은 자연환경 속에서 자라면서도 다양한 체험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좀 더 자연과 친해지고, 교육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회사 등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여행프로젝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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